[정책 동향] 버려진 전자제품이 '광산'으로…도시광산, 국가 전략산업으로 뜬다

  • 작성자 관리자
  • 등록일 26-08-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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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지능(AI) 기술 발전과 전기차,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핵심광물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

미·중 갈등 속에서 중국이 희토류 등 핵심 자원을 무기화하는 상황까지 겹치며, 폐전자제품과 사용 후 배터리에서 금속을 회수하는 '도시광산'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업계에 따르면, 전자폐기물 시장은 지난해 약 523억달러(약 75조원)에서 2034년 약 931억달러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
▷ 정부정책

정부도 재자원화를 핵심광물 공급망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'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특수분류'를 신설하고, 2030년까지 10대 전략 핵심광물 수요의 20%를 재자원화로 충당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.

최근에는 국내 통신 3사와 함께 폐통신장비에서 핵심광물을 회수하는 순환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.


▷ 산업동향

LS MnM, 고려아연 등 비철금속 기업들 또한 폐스크랩 기반 금속 회수 체계를 마련하고, 폐기물에서 회토류를 추출하는 도시광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또한, DS단석, 성일하이텍 등의 중소·중견기업들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유가금속 회수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광산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.


전문가들은 정부가 도시광산 생태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, 자원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 차원의 규제 개선과 공급망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.



[출처 : 조선일보]

https://biz.chosun.com/industry/business-venture/2026/08/06/7ZZ4TF4EP5ECTJK6HMEAZY4E5I/